아름다운동행

대장암4기 임파선 전이 , 호스피스 예약 걸었습니다.

경기l대보
2025.09.03 01:09 | 조회 2.2k

23년4월 대장암 4기 받으셨고

25년 7월까지 항암 하신 어머니

어머니의 하반신 통증은 이제 몰핀으로도 안잡힐정도로

극심해지셨습니다.

수면제 처방을 해도 깰 정도로 통증이 심한 상태시네요.

19일 지난주까지도 즐겁게 통화를 했으나 한번 심해지니 현재는 대화도 불가하고 식음 다 안되고 주무시지 않을 때는 아프다 하시며 섬망 증세를 겪고 있습니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다시 대화할 기회가 오기는 힘들것 같아서

24시간 간병하면서 엄마와의 작별을 준비하고 있어요

호스피스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예약은 잡았습니다.

엄마가 죽음을 두려워하셨는데

평안하게 느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네요.

한 평생 정말 고생 많으셨던 어머니께

참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라고 많이 표현하지 않았어요

부끄러운 마음에서요

지금이라도 많이 옆에서 말씀 드리려고요.

긴 항암 통증과 이겨낸 어머니

넘 고생 많으셨습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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