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정말 큰 일을 해냈어요. 엄마의 용돈인가 봐요.

내엄마 ㅣ다발골보
2025.09.03 20:44 | 조회 1.7k

직장에서 정말 큰 성과를 냈어요.

모두 대단하다고 하는데...

그런데...

저는 너무 슬펐어요.

피가 다 빠져나가는 거 마냥...

힘이 빠지고..

항상 기쁜일이 있으면

엄마에게 전화해서 자랑했는데...

너무너무 전화가 하고싶었는데...

퇴근 후 집에 오니 우편함에

엄마 앞으로 건강보험공단에서 보낸 우편물이 ...

열어 보니...

본인부담금 초과금 30만원돈...

하늘에서 엄마가 미리 알고

제가 큰 일 해냈다 고생했다는

용돈이겠죠?

주말에 아빠엄마한테 다녀와야겠어요.^^

용돈 잘쓰겠다고 ^^

앞으로도 아빠엄마한테 자랑스러운

딸이 되겠다고 ^^

미치도록 그리운 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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