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감정을 이해받는 순간

무찌마l직본
2025.09.04 22:11 | 조회 768

안녕하세요 이제 여름의 끝이 보입니다

한 열흘동안 방랑자의 길을 헤메다 왔습니다ㆍ

아프신분들

간병하시는 분들

여기 동행가족 여러분 사진 몇장 글 몇마디가 조금 이나마 편안한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ㆍ

늦여름 더위가 너무 지루하고

산책 이고 뭐고 할 수가 없어서 자다 말고 새벽에 나갔습니다

무작정 4시정도 간곳은 속초 였습니다

아침은 혼자 먹을 수 있는 여기가 마땅합니다

아칙 7시에 문을 여니 하루 시작을 일찍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오징어 해장국은 이미 소문 났습니다

그리고 아침부터 딱히 할것도 갈곳도 없기에

옛날 생각하며 낙산사를 가봅니다

우리의 인생이 여름을 지날때 지치고 힘든 일상을 즐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여름도 힘들고 겨울도 힘들고 ᆢ

어려서는 그러지 않았는데ᆢ

어른이 되고서 부터 더우면 덥다고 난리고

추우면 추워 죽겠다 난리고ᆢ

차라리 피터팬이 되어 어른이 아닌 어린이로 살았음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냥냥아 너는 어때?

낙산사 보살 흑냥이는 대답이 없습니다

어쩌면 말이 없는게 가장 지혜로운 대답 갔습니다

담장위의 거사 냥냥이가 대답합니다ㆍ

냥냥거사 ᆢ보지 않아도 될것은 보지말고

듣지 않아도 될 것은 듣지말고

먹지 않아도 될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또 입지 않아도 될 시시한 것은 입지 마십시요

그래야 업의 닻에 얽혀둘 확율이 적어집니다ㆍ

모든것이 너무많고 넘치기에 스스로 억제 해야합니다

다 받아 들여서는 내자신이 쓰래기 통이 됩니다

나ᆢ ( 와 욜라 카리스마 있네ᆢ)

이날은 의상대의 냥이거사의 가르침에 의상대에서 한참을 고뇌 하였습니다

영원히 살것 처럼 욕심을 부릴 필요가 없다는걸 느낍니다ㆍ지금부터 얼마를 산다고 가정해야 삶이 지혜로울까ᆢ

낙산사를 떠나 북으로 북으로 올라가 봅니다

혼자서 가면 더 없이 좋은곳ㆍ

사람도 없고 시원하고

외로운 고립이 아니라 여유로운 고독을 만끽합니다

살아보니 나이가 다 지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여태껏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살다가 왜 하필 나에게

암이 찿아왔나? ᆢ

돌아 보며 솔직한 고백과 굳은 용기로 치료에 전념하며

이겨야 합니다ㆍ그래야 이기는 것이고 져도 이기는 것 입니다

그동안 치료했던 ᆢ 아파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내 자신과 진지하게 마주해 봅니다ㆍ

어느땐 내자신이 밉기도 하고 어느땐 측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자기 효능감을 가져야 겠습니다

살아 있다는건 참 아슬아슬 하게 참고 살아온 아름다운 순간입니다ㆍ

고통이 없었다면 삶의 깊이가 없습니다ㆍ

넘어지고 무너져도 혼란속에 서도

벼랑끝에 서야 날개가 완성되나 봅니다

화려함도 사라지는건 한순간 입니다

그렇지만 .절망만 할 순 없잖아요

인생의 자기효능감을 키워야 겠습니다

self efficineccy ᆢ스스로 해낼수 있다는 믿음ㆍ신념

나의 마음 나의 태도가 내 삶을 대변하고 남에게 기억이 되겠지요ㆍ

화진포쪽은 사람이 너무 없어서 ᆢ

가뜩이나 쓸쓸한데 ᆢ.

벌써 점심때가 되어서ᆢ다시 되돌아 거진에 들려

식사를ᆢ 혼밥하기 가능한곳ㆍ

속초 가면 고성에 일부러 찿아가는 집 입니다

대충 이렇고

이것을 수많은 막국수집과 비교는 하지않습니다

다 그집의 열정이 있으니까요ᆢ

저는 굿입니다^^

다 먹고 다시 속초시장 어슬렁

이거 사고

냉면이 아니고ㆍ물회

힘들어서 아지트로

술빵은 줄이 너무길어 포기ㆍ

이게 뭐리고 ᆢ

줄이ᆢ 한시간은 기다려야 한답니다

못 샀어요

오늘은 이집 막국수로 만족

1편은 여기서 마칩니다ㆍ

다음편은 설악산 ㆍ금강산 등산과 상심의 바다로

이어 지겠습니다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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