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감정을 이해받는 순간

무
무찌마l직본
2025.09.04 22:11 | 조회 774

안녕하세요 이제 여름의 끝이 보입니다

한 열흘동안 방랑자의 길을 헤메다 왔습니다ㆍ

아프신분들

간병하시는 분들

여기 동행가족 여러분 사진 몇장 글 몇마디가 조금 이나마 편안한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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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더위가 너무 지루하고

산책 이고 뭐고 할 수가 없어서 자다 말고 새벽에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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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4시정도 간곳은 속초 였습니다

아침은 혼자 먹을 수 있는 여기가 마땅합니다

아칙 7시에 문을 여니 하루 시작을 일찍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오징어 해장국은 이미 소문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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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침부터 딱히 할것도 갈곳도 없기에

옛날 생각하며 낙산사를 가봅니다

우리의 인생이 여름을 지날때 지치고 힘든 일상을 즐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여름도 힘들고 겨울도 힘들고 ᆢ

어려서는 그러지 않았는데ᆢ

어른이 되고서 부터 더우면 덥다고 난리고

추우면 추워 죽겠다 난리고ᆢ

차라리 피터팬이 되어 어른이 아닌 어린이로 살았음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냥냥아 너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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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보살 흑냥이는 대답이 없습니다

어쩌면 말이 없는게 가장 지혜로운 대답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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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위의 거사 냥냥이가 대답합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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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거사 ᆢ보지 않아도 될것은 보지말고

듣지 않아도 될 것은 듣지말고

먹지 않아도 될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또 입지 않아도 될 시시한 것은 입지 마십시요

그래야 업의 닻에 얽혀둘 확율이 적어집니다ㆍ

모든것이 너무많고 넘치기에 스스로 억제 해야합니다

다 받아 들여서는 내자신이 쓰래기 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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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ᆢ ( 와 욜라 카리스마 있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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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의상대의 냥이거사의 가르침에 의상대에서 한참을 고뇌 하였습니다

영원히 살것 처럼 욕심을 부릴 필요가 없다는걸 느낍니다ㆍ지금부터 얼마를 산다고 가정해야 삶이 지혜로울까ᆢ

낙산사를 떠나 북으로 북으로 올라가 봅니다

혼자서 가면 더 없이 좋은곳ㆍ

사람도 없고 시원하고

외로운 고립이 아니라 여유로운 고독을 만끽합니다

살아보니 나이가 다 지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여태껏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살다가 왜 하필 나에게

암이 찿아왔나? ᆢ

돌아 보며 솔직한 고백과 굳은 용기로 치료에 전념하며

이겨야 합니다ㆍ그래야 이기는 것이고 져도 이기는 것 입니다

그동안 치료했던 ᆢ 아파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내 자신과 진지하게 마주해 봅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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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땐 내자신이 밉기도 하고 어느땐 측은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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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늘은 자기 효능감을 가져야 겠습니다

살아 있다는건 참 아슬아슬 하게 참고 살아온 아름다운 순간입니다ㆍ

고통이 없었다면 삶의 깊이가 없습니다ㆍ

넘어지고 무너져도 혼란속에 서도

벼랑끝에 서야 날개가 완성되나 봅니다

화려함도 사라지는건 한순간 입니다

그렇지만 .절망만 할 순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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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자기효능감을 키워야 겠습니다

self efficineccy ᆢ스스로 해낼수 있다는 믿음ㆍ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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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 나의 태도가 내 삶을 대변하고 남에게 기억이 되겠지요ㆍ

화진포쪽은 사람이 너무 없어서 ᆢ

가뜩이나 쓸쓸한데 ᆢ.

벌써 점심때가 되어서ᆢ다시 되돌아 거진에 들려

식사를ᆢ 혼밥하기 가능한곳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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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가면 고성에 일부러 찿아가는 집 입니다

대충 이렇고

이것을 수많은 막국수집과 비교는 하지않습니다

다 그집의 열정이 있으니까요ᆢ

저는 굿입니다^^

다 먹고 다시 속초시장 어슬렁

이거 사고

냉면이 아니고ㆍ물회

힘들어서 아지트로

술빵은 줄이 너무길어 포기ㆍ

이게 뭐리고 ᆢ

줄이ᆢ 한시간은 기다려야 한답니다

못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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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집 막국수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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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여기서 마칩니다ㆍ

다음편은 설악산 ㆍ금강산 등산과 상심의 바다로

이어 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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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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