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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원발성 복막암 진단받고 선항암 3회 후 작년 8월 수술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올해 1월 재발소견이 보여 약을 바꿔 항암중이구요.
원래 항암하면서 입맛이 완전 사라져서 식사하시는 시간이 늘 불편했는데 올해 3월정도 부터 식사량이 확 줄더니 이제는 조금만 먹어도 명치끝에서 치받치고 음식물이 딱 걸려 더 먹기가 힘들다고 하세요.
음식물이 넘어가기는 하나 고구마 30개 먹고 막힌것처럼 딱 막힌다고 합니다.
밥양이 줄다가 그마저도 죽을 쑤어 드리다가 결국은 살이 넘 빠져 위루관 수술까지 했는데요.
경관식도 들어가면 속이 울렁거려 빨리 맞지 못하십니다ㅜㅠ
한시간동안 100미리 겨우 맞으시고 입으로는 이제 아예 드시려고 하지 않네요..
초음파 , ct , 내시경 , 연하곤란검사 다 했는데 특별히 문제되는부분이 없다하고 환자는 도통 뭘 먹지 못하시니 환자도, 옆에서 간호하는 저도 너무 힘드네요.
위루관 상처도 한달넘게 너무 아파 하셔서 걱정이고 위루관을 했음에도 살이 빠지는 현황입니다.
점점 기운도 없어지셔서 힘들어하시구요.
앉는것도 눕는것도 힘들어하시네요.
59키로였던 엄마가 39키로까지 내려왔어요.
교수님은 40키로 밑으로 내려가면 항암 하기 힘들다. 검사상으로는 문제가 딱히 없으니 계속 먹어보려 노력하자. 하시는데 안먹히는데 어떡하냐고 하십니다.
혹시 이런 증상이나 경험 있어보신분들 계실까요?
지혜를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