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move();
const img = document.createElement('img');
img.src = $event.target.src;
img.className = 'max-w-full max-h-full object-contain rounded-lg';
o.appendChild(img);
document.body.appendChild(o);
}
">
9개월반의 항암치료를 끝으로 엄마는 소풍을 떠나셨어요.
의사의 소견은 75세의 노년임에도 이상하게 암이 빨리 커진다고 하였고 , 항암 .방사선. 또 항암. 그렇게 조금이라도 더 커지지않게 하기 위해 치료에 집중했어요.
종종 통증이 왔지만 버틸 수 있는 정도셨고 마지막 3개월은 통증 강도가 점점 세지면서 마지막 두달 정도는 마약 진통제가 없이는 안 되었어요. 더이상 항암치료가 의미 없음을 교수님과 확인하고 호스피스로 전원 했어요.
호스피스에 가서는 왜 진작 오지 않았나 후회도 했어요.
통증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셨어요.
하지만 의사소통은 점점 어려워 졌고, 통증이 찾아오는 순간 진통제 투여를 요청해야 했어요 .
가족이 24시간 상주하며 3주간의 허스피스 생활을 마지막으로 임종을 맞이했어요.
치료에 집중했지만 소흘한게 있어서 맘이 아팠고, 마지막까지 통증에서 벗어나지 못 한 모습에 가슴이 아팠어요.
세련되게 젊게 건강하게 지내다가 갑자기 찾아온 자궁암이 엄마의 삶을 하루 아침에 앗아갔어요.
평생을 일하시느라 제대로 본인 삶을 즐기지 못하신게 가슴아팠고 지금도 그 모든것들이 가슴 아픕니다.
엄마랑 이별 후 2주째 입니다.
아직은 모든게 너무 선명해서 평생 잊혀지지 않을것만 같아요.
모든것에 시간이 필요하겠죠 .
까페에서 많은 도움과 위로 받았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