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 복막전이 4기- 하이펙 검진 상황

주니퍼l대본
2025.09.11 20:26 | 조회 2.5k

천안 단국대 병원에서 검진했습니다.

가는길이 지방이라 좀 멀어서 좀 피곤하네요.(왕복 8시간)

일단 교수님이 원래는 박동국 교수님이 하이펙을 잘하신다고 해서 약속을 잡았는데.

이제 70세가 거의 되셨고 수술을 안하신다고 하셔서 서정욱 교수님으로 바꿨어요.

이분은 박동국 교수님과 수술을 많이 하셨고 젊지만 경험도 많으 시다고 하셨지만 명의는 아니십니다.

아무튼 상담은 자세하고 편안하게 해주셨어요. 상당히 오랫동안 해주셨고 왠만한 궁금증은 다 대답해 주셨던거 같아요.

일단 개복을 해봐야 알겠지만 현재의 기록상으로 보자면 수술은 할 수 있고 수술할시 성공률은 치료기록과 배 속 상황이 일치 한다면 80~90프로라고 합니다.

물론 개복했을때 더 전이된 암이 있다고 하거나 복막 파종등의 문제가 있다면 수술이 실패하거나 안될수도 있겠죠.

수술후 후항암은 약 6번에서 12번 정도 할거 같고

경과가 좋으면 후항암후 항암을 중단하고 추적관찰로 갈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물론 실패시 좌절감도 클테지만요.

얼마나 힘들까요? 종양감축술만하고 하이펙은 안해도 될까요? 많이 힘들지 않나요?

에 대한 대답은 하이팩을 하는것이 좋고 조금 힘들지만 대부분 2주내에 퇴원한다고 합니다.

너무 걱정하지말라고 하시는데, 뭐 개인차가 있겠죠?

아무튼 수술이 가능하고 조금이라도 항암을 안할수 있는길이 있다고 하니 약간의 기대감과 수술후 힘들걸 생각하니 또 겁나기도 하고. 뭐그렇습니다.

다음에는 수술후 경과 알려 드릴게요.

수술은 10월말로 잡았고

11월경에 몸이 회복되면 그때 뵙겠습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12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