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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박육일 입원을 끝내고 집에 가려고 합니다 마음이 산란해 새벽에 깨서 뒤척이고 있습니다
햇수로 십년째 암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갈 수록 전투력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입원으로 사실 남편도 저도 기진맥진입니다.
문제는 저놈의 pcn입니다
병원에서는 매달고 잤는데 집에선 어찌하고 자나요?
집에서 돌아 다닐땐 어찌하나요?
외출할뗀 어찌하나요?
슬기롭게 생활하고 계신 분 공유부탁드립니다.
남편이 하도 우울해하고 다운되어 있어서 어제는 정신과 협진 했는데 효과 없었어요.ㅠ
갈수록 첩첩산중인 느낌입니다.
오늘도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