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힘내세요 화이팅~!!

예련맘l대간보
2025.09.19 21:04 | 조회 303

4월 남편이 결장암 간전이로 4기 진단을받고

힘든 날들을 보내며 벌써 9월이 지나가네요

처음 아무것도 모른상태에서

검색으로 찾은 동행카페...

많은 도움을받고 위로도 받으며 우울하기만 했던 마음이 긍정으로 바뀌고 힘을얻으며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되자라는 마음이생겨

댓글도 많이 달려고 했고 아는부분있으면

뭐든 알려드리고싶어 모르는분에게 오지랖으로

쪽지도 보내고 그랬는데...

어느날 마음이 너무 힘들어 카페 잘 안들어오게 되더라구요 댓글도 못달겠고 눈팅만 하다가 나가고 댓글을 쓰다가 지우고...

그러다보니 마음이 더 힘들어지는거 같아

글을 써봅니다 ( 글을 안써봐서 엉망진창이어도 이해해주세요)

극복이사랑님,열혈님ㅜㅜ

제가 너무많은 위로를 받아 마음이 너무 힘들었었어요

아프지않는곳에서 행복하게 잘계실꺼라 생각하며

다시 힘내볼려구요

저는 보호자로 자영업을하면서 남편케어와

딸아이를 돌보며 24시간이 모자랄만큼

바쁘게 살고있어요 그러다보니

지치고 힘들때가 많더라구요 ...

10차항암을 하면서

장폐색,구내염,말초신경장애,미각상실,고열...

더 많은 이벤트가 있었고 그땐 옆어서 케어하기가

힘들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남편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입맛없어도 억지로 먹어가며 체력유지 할려고 노력하고 운동하고

버티는 사람도 있는데..

힘들다 생각드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보호자분들 다 같은 생각이실꺼라 생각듭니다

힘들지만 힘내서 이겨내보자구요

긍정의힘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란 생각듭니다

두드리면 열릴것이다!!!

환우분들 보호자분들 참고 견디다보면

꼭 좋은날이 올꺼라 믿어요!!!

힘내시고 늘 응원하겠습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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