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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장암4기 환자의 딸입니다.
진단 받으시고 수술 불가로 9월 11일부터 항암치료 시작했습니다.
첫 날 컨디션 좋으셨고, 그 뒤로도 4-5일간 포트 관련해서 크게 불편하다고 하지 않으셨는데,
16-17일쯤부터 포트 삽입한 오른쪽, 특히 팔에 피 쏠림으로 통증이 심하다고 하십니다.
팔을 심장? 포트? 위치보다 위로 올리면 통증이 사라진다고 하십니다.
누워있어도 괜찮고요. 앉거나 서있을 때 통증이 있다고 하세요.
없던 통증이 생겨서 아버지가 불안해 하십니다.
사실 처음 포트 삽입할 때도 거기서 바로 항암치료 받으러 가는 줄 알고
바늘을 꽂아두셨는데 그게 열려 피가 나고, 재채기를 엄청 하시다가 주저 앉으셨습니다.
다행히 점심 시간에 잠깐 밥 먹으러 갈 때였어서 금방 돌아가 바늘 제거했지만..
딱히 아무 말 없이 지나간 듯 했습니다.
당일 치료인지 한 번만 물어봐주셨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지 않을까 싶지만,
어쨌든 아버지가 당장 괜찮으시니 넘어갔습니다.
말이 길어져 죄송합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이 통증은 포트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할까요?
처음에는 아직 포트를 삽입한지 2주가 안되었으니 그렇겠지 했는데,
없던 증상이 생긴 것과, 아버지가 점점 불편해하신다는것,
다른 글들 찾아봐도 대부분 아무렇지 않다는 댓글이 많아서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