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 폐전이 검진

잘츠브르크l대본
2025.09.24 16:29 | 조회 3.5k

안녕하세요

2020년 5월 대장암 1기로 수술후

2023년 8월 대장암폐전이로 두군데 수술후 폴피리,얼비툭스로 항암, 추적관찰중인 잘츠부르크입니다😄

두달마다 한번씩 검진을 받고 있는데

요번에는 cea수치가 쫌 올라 진료날까지 불안했습니다

cea수치를 어떻게 줄일수 있을지 ㅠㅠ

다행히 ct결과 깨끗하다고 하여 안심은 되었지만

멀쩡히 있다가 3년지나 약간 오른 cea수치 확인후

전이 된 경험이 있어

불안한 맘이 항상 있어요

저번진료때 캐모포트를 제거 하자고 하셨는데

동행에서 캐모제거후 전이,재발로 다시 캐모하고 항암

하는경우를 많이 봤기에 다음에 제거 하고싶다 했지만

교수님이 염증이 생길수도 있는데 계속 가지고 있는건

안좋다하셔서 진료후 캐모를 일사천리로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캐모를 처음 심었을때 피도 엄청 흘리고

두달동안 캐모자리가 아파서 고생한데다

멋모르고 그대로 하고 갔던 금목걸이를

환자복에 피가 넘 많이 묻어 갈아입느라 환자복 주머니에

넣어두었다가 그대로 잃어버린

안좋은 경험 으로 제거할때도 두려움에 떨었는데

제거시술은 능숙하게 해주셔서 넘 다행이었습니다

사실 담번으로 캐모제거를 미루고 싶었는데

제 산정특례가 9월 25일로 끝난다 하여

급하게 하게 되었답니다

대장암폐전이로 항암한지 이제 1년 좀 넘었는데도

얄쨜없이 연장은 안된다고 하셨는데 그동안 동행에서

이런정보를 봐왔던 터라 네 알겠습니다 하고 나왔네요

산정특례 막 등록했던1기였을땐 1년마다 검사로

쓸일도 많지않더니

산정특례 끝나고 두달마다 검진하고 있으니 좀 이치에

맞지않는듯하지만 하튼 산정특례혜택을

앞으로는 더는 안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정기검진후 저의 당연한 코스가 된 예쁜 베이커리 까페에서

남편과 함께 힐링을 하였네요

참, 한가지 질문이 있어여

암환자 된후로 과자순이였던 제가 대체간식으로 선택한게

캐슈넛인데요

(밥은 안먹어도 과자는 꼭 먹었던 ㅠㅠ)

한줌씩만 먹으라는 권장량을 지키지 못하고

무지 많이 먹습니다 ㅠㅠ

검색해보면 살찌는거외엔 별 나쁜 부작용은 없는듯하여

더 안일하게 많이 먹어버리고 마네요

캐슈넛 과다섭취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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