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폴폭스 3차 후기 (대장암, 장루)

쥬솔l대보
2025.09.24 17:43 | 조회 651

안녕하세요! 아버지 항암 3차 후기 가져왔습니다 :)

저희 아버지는

- 기존 당뇨(약 복용중)

- 대장암 3기 C (구불결장, 수술 후 항암)

- 수술 전 방사선, 항암 X

- 임시 장루

9/22 3차 1일차

- 피 검사 결과 다행히 이상 소견 하나도 없음

- 바로 3차 진행

- 2주 간격 가방 항암 중인데 이번에 하고 4차가 추석이라 그 다음주로 한주 미룸 -> 1-2주 정도는 괜찮다고 하심

- 기존 먹던 당뇨약이 다 떨어져서 혹시나 여쭤봤는데 그건 원래 처방받던 곳에서 받으셔야 합니다ㅜㅜ!

14:10 2시간 주사 후, 항암제 달고 나옴

- 당뇨 약 처방 받으러 다른 병원 왔는데 항암 약제 맞는 중이라 당이 304가 나옴 ;; 하지만 그럴 수 있다고 함

- 2차 3차를 오다보니 이제는 손 발이 좀 저리고 시린 느낌 손등 발등이 다 저리게 아픔, 특히나 왼쪽 손등

아침 : 수프에 모닝빵, 계란

점심 : 병원 푸드코트에서 돈까스와 순두부찌개 나눠먹음

저녁 : 오겹살과 알배추, 청국장

9/23 2일차

- 아침에 처음으로 스스로 장루 교체 도전!

- 크게 다른 문제는 없으나 손발등 저림과 입이 쓰다ㅠ

- 그나마 상큼한 것들 위주로 입 한 번씩 개운하게 만드는 중

요즘 잘 드시는 거 : 포지타노 레몬 캔디 (임산부 캔디로 유명한 완전 신 사탕인데 나름 효과 보는 중)

아침 : 누룽지와 고구마

점심 : 한식 뷔페가서 드실 수 있는 것들 다양하게 드셔보기

저녁 : 소머리국밥 맑은 버전에 고기

9/24 3일차

- 오늘 약제 빼는 날인데,, 계산 상 14시에는 가도 되는데

묘하게 더 남은 느낌;;

- 대충 그래도 시간 맞춰 가봤는데.. 좀 남아서 더 누워있었음

16:28 약제 제거,

-> 압력, 온도, 자세 등으로 더디게 들어가셨을 수 있음

아침 : 소머리국밥 맑은 버전

점심 : 된장찌개, 생선구이

-

이번에도 큰 특이사항은 없었지만,

입맛이 없는 건 아닌데 입이 계속 써서 먹기 힘들고

손발 저린 느낌이 좀 불편하셨던 것 같아요ㅜㅜ

냉장고나 이렇게 하면 좀 시리기도 하고, 정수만 마시고..

그래두 레몬사탕 찾아서 다행입니다

혹시 상큼한 느낌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거 하나씩 괜찮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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