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중, 치아관리와 음식섭취에 대해 여쭈어요 (질문보다 서론이 더 길어요;;;;)

극
극에프떤땐님l대보
2025.09.27 21:01 | 조회 698

안녕하세요

남편은 대장암간전이 진단받은지 4개월인데

4개월에 호전을 바라는건 너무 욕심이죠?

너무 오랜시간을 보낸 것 같은데 따져보니 4개월 밖에 안됐네요

4계절을 보내지도 않았으니 ,,, 터무니없는 욕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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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6개월 시한부 분들도 치료하고 건강하신 모습 보면 정말 가능할까 싶어요

완치해서 복귀한 연예인 보면 정말 가능한건가???

정말 그분이 너무너무 위대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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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남편도 살찌고 회복하는 날이 오겟죠? 올까요?

항암을 지속하고 있는 것도 기적인데

한번 맛본 기적이 더 큰 욕심을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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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누워만 있고 기력 없고 뼈만 남은 남편 보면

이몸으로 계속 사는건가? 이게 사는걸까 ,,,

외출이 가능할까

남편은 행복할까 ,, 이렇게라도 살고싶은거겟지

과연 항암 반복하며 이렇게 사는게 사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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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거 외에 혼자 볼일보러 나간게 너무 오랜만이였는데 ,,, 너무나 평범한 그 대낮이 낯설었어요

내가 가장이라는거

내가 꾸려가야하는데 나는 너무 미래보장이 없이 사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치 오늘만 사는 것처럼 당장의 것만 생각하는 제가 좀 무서웠어요

앞으로 미래를 생각을 못하겟어요

노후가 잇으려나 ,, 모든걸 회피하게 되니

더 미래를 생각하지 않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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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치아관리 질문하러 들어왔다가

한탄이 먼저였내요

구내염으로 음식도 잘 못 먹고,

치아에 음식이 끼고 충치도 생겨서 치아관리가 안되니 남편이 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긴 것 같아요

삼키지 못하고 씹어서 뱉고 두유, 국물 위주로 먹으려고 하는데

목으로 넘기지를 못하겠대요 이건 왜 그런걸까요

왜 음식물을 못 넘기는지 무엇때문인지 모르겟어요

목구멍이 작아진건가요 ??

​

남편과 비슷한 분들은 혹시

음식을 호두, 과일 , 채소 등 데쳐서 갈아서 드시나요?

반찬은 어떻게 드시나요?

고기종류는 거의 씹어서 뱉어내요 못 삼켜요

근데 빵은 삼키는거 보면 또 이상하네요 ㅠㅠㅠㅠ

도대체 이게 뭘까요 ㅠㅠ

물어보면 본인도 모르겟다고 해요

심리적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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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증상이나 알고 계신 것이 있다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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