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행 여러분,
대장암3기 보호자 우지수 입니다!
저희 와이프는
건강검진에서 암 발견, 내시경 절제, 결장수술 후
조직검사, 항암을 앞두고 있습니다.
입원시기동안 동행을 가입하고 여러가지 정보를 얻어
감사한 마음에 저와 같은 단계의 분들께 소소한
도움이 될까 싶어 첫글을 남깁니다.
❤️소소한 팁
1. 수건
쿠팡에 일회용 수건이 아주 싼 값에 팝니다. 만원 안쪽..
얇긴해도 성인남자 기준 한장이면 머리 포함 모든 몸을 다 닦습니다!
병원 지하에 세탁 건조기가 있긴하지만 매일 쓰는 수건을 매번 빠는건 힘들고 건조공간도 부족하기에,
꼭! 챙겨가셔요.
환자분들은 거의 쓸 일이 없어서
20장이면 충분한 듯 합니다.
2. 자충매트
보호자는 간이침대에서 주무셔야 합니다.
간이침대가 딱딱해요.. 허리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보호자 체력이 되어야 간병도 힘이납니다.
전 '고투싱글매트'를 가져갔는데,
사이즈가 진짜 딱 맞았습니다.
꼭 저 매트가 아니더라도 사이즈만 참고하셔서 가져가시면
좋을것같아요.(부피도 작고...)
3. 배게
쿠팡에서 공기주입배게 가져갔습니다.
부피도 작고 간편해서 딱 좋았습니다.
4. 수면안대, 귀마개
이건 각각 2개가 필요해요. 환자와 보호자용
아무래도 다인실이다 보니 밤마다 체크 해주시는 간호사 분들과 다른 환자분들의 이동소리에 푹 주무시지는 못할껍니다.
이때 이 아이템이 있다면 조금은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부족한 잠을 낮에 보충할때 요긴했습니다.
5. 슬리퍼
집에 있는 크록스를 가져갔는데, 샤워할때 등등 물이 잘 안빠지고 소리도 나서 별로였습니다.
일원역 근처 다이소에서 구멍많은 슬리퍼 3천원짜리가
훨씬 편하고 좋았어요.
저희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하고
다인실에 입원하여 일주일정도 있었습니다.
병원 직원분들은 모두가 친절했고, 지방병원과는 다르게 규모도 커서 제법 놀라기도 했습니다...
소소한 팁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완치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