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 시작도 못해보고 돌아가실까봐 무서워요..

내전부엄마l난보
2025.10.05 12:05 | 조회 2.1k

6월19일 12시간 수술(난소암3기c 투명세포암)

수술 후 온갖 합병증땜에 항암시작 못하고 8월25일 퇴원.

9월3일 첫 외래 후 9월6일 2박3일 항암일정으로 입원.

살모넬라 장염때문에 항암 못했는데..

지금까지도 1차항암 시작못하고 입원....

어떡해요 우리엄마??

상태 너무 안좋아요. 염증수치 290까지 오르고

지사제 때문인지 변이 안나와서 배가 터질거같아요.

오쥭하면 엄마가 금식하고 싶다고 교수님께 말씀드려서

미음먹고 있어요..

항암 시작못해서 남아있던 암이 커졌고...

빨리 항암시작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몸이 항암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요로감염도 되고..

엄마가 하루도 안아픈 날이 없다고.

이렇게 살바엔 치료 안받고 싶다고 해요.

원래 겁쟁이라 그런 말 안하는데...

몰핀 지속형 시작하고 나서 다시 섬망기도 보이고...

5월31일...응글실에 데려오지 않았더리면

이렇게 길게 고통받지않고 돌아가셨을텐데...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병원생활 5달째 접어드는데 지켜보는 게 너무 힘들고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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