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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건강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지시면서 2차 병원 입원 후 여러 검사를 통해 이미 암이 많이 전이된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ㅠㅠ
림프전이, 뼈전이까지 많이 진행된 상태라는 이야기 듣고 전원 요청해서 ㅅㅅ병원으로 갔습니다. 유전자 검사까지 마쳤지만 결국 원발암을 못 찾고 원발미상으로 항암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의료진이 매우 공격적인 암이라고 하며 항암을 하겠냐고 물어보셔서 치료는 해보겠다고 했더니 명절 지나고 다음주 월요일로 1차 일반세포독성항암으로 예약이 되어 있는 상태인데 계획대로 항암을 진행하는 것이 맞는건지 지혜를 구하려 글 올려봅니다.
기력이 없으신 상태에서 항암 후 급작스럽게 안좋아지는 사례들도 있다고 하여 너무 걱정이 되는데..
지금 키는 160cm정도에 몸무게는 53~54kg정도 되시는 상태이고 다행히도 식사는 잘 하고 계십니다. 뼈 통증이 있어서 걷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천천히, 조금씩 걸으실 수는 있구요. 쉰목소리가 나지만 말씀도 하십니다.
이 정도면 항암을 해도 되는건지 경험있으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ㅠㅠ
더 체력을 키운 다음이라는 생각보다, 하루 빨리 항암을 하는것이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