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에서 많은 소중한 정보들을 찾고 공부하고 있지만
처음이라 모든 것이 낯설고 힘들어 헤매고 있습니다.
두서없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빠가 서울대 응급실에 들어가서 담관스텐트, 췌관스텐트 시술받고
당일 협력병원(적십자)에 입원해서 항생제 치료받았습니다.
산정특례 적용되었구요.
(아빠가 항암 주사 맞아야 된다고해서) 외래에 맞춰 좀 일찍 퇴원했는데
선생님이 더이상 치료는 안된다고 앞으로는 통증치료로 간다고 하셧고
한달 후 외래를 잡아주셨어요.
아직 외래가 한참 남았는데
연휴에 통증이 왔고, 검은 변도 보시고, 기력이 떨어지셨어요.
서울대 외래는 연휴 전에 호스피스 소견서 받으려고 앞당기려 했으나 못해서
고민 끝에 어제 급하게 적십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적십자 선생님께 사정 말씀 드렸구요.
선생님께서 잘 못드시면 입원하는 것도 말씀하셨는데
아빠가 입원을 싫어하셔서 어제는 약만 처방 받아서 왔는데요,
오늘은 아빠가 너무 힘들어서 입원해야겠다고 하시는데...
여기서 문의 드립니다.
응급실에서 협력병원 연계해줘서 적십자 갔을 때는 산정특례가 적용되었는데
어제는 산정특례 적용이 안되었습니다.
1. 산정특례 적용을 받아 입원하려면 주치의 소견서나 진료협력팀에 의뢰하거나 해야 하는지요?
그리고 어제 다녀오면서 느낀건 급할 땐 길도 너무 많이 막히고 거리도 너무 멀겠다 걱정이 되더라구요.
2. 항암을 더이상 안하는 경우 거주지 부근 2차병원 연계해 주는 경우도 있다는데(동행에서 얻은 정보)
그렇게 되면 산정특례도 적용되고 급할 때 이런저런 조치를 받을 수 있는지요?
3. 2차병원 연계되면 서울대병원은 더이상 진료를 안봐주고 손을 떼는지도 궁금합니다.
가정형 호스피스하다가 아빠가 너무 힘들어지시면 입원형 호스피스로 가고 싶은데요.
4. 주치의에게 서류요청하면 서울대에서는 더이상은 진료 안봐주고 손을 떼는건지
5. 연명치료거부 서류 작성하면 응급실 이용도 안되는지(동행에서 비슷한 글을 봤어요) 궁금합니다.
두서없이 장황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