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방암 4기 투병중인데 항암중단이 결정되었습니다.
쓸 약들은 더 있는데 제 몸이 버티지 못할것 같다고 중지하고 완화센터로 연결한다고 하네요.
약 2~3개월 남았다고 하며 호스피스 병원 알아보라고 합니다.
울고싶지만 감정적인 부분을 내세우기에는 남은시간이 별로 없네요. 보호자도 없는지라 정신차리고 교통정리를 해야할 것 같은데 어느부분부터 신경써야할지 모르겠네요.
질문은 굵은표시 할테니 아는 부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 선 글보다 둥글게 부탁드릴게요 ㅠ
1. 호스피스
일단 거동은 할 수있습니다.
항암 중단후 암이 급속도로 커지는게 느껴지는데 대기차례가 되면 들어가 진통제로 연명 후 사망하면 되는건지요.
2. 장례식
가족이 별로 없습니다. 장례식 꼭 해야하나요?
본원이 집과 먼데 아무 병원으로 이동하면 되는지요.
지인초대없이 화장해서 엄마 계신 곳에 수목장으로 묻히고 싶어요.
장례비용은 대략 어느정도 들까요.
비용을 최소화 하고싶은데 궁금하네요.
3. 재산
- 주식 (주린이 입니다)
약 600만원을 넣었는데 현재 -60%이라...
유치원 아이가 있는데 그냥 두면 되나요.
아니면 그거라도 팔아서 유산으로 가게하면 될까요.
- 집
결혼시 저희 친정에서 1억 5천을 빌렸습니다.
(시댁에서 받은거 없음)
제가 사망하면 시댁에서 안줄거예요.
이 부분을 좀 받을수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떠오르는건 대강 이정도인데
제가 그래도 전화정도 할 수있고.
걸어는 다닐수 있을때 해야하는것들을 알고싶습니다.
아는 부분 알려주시면 제가 세상 정리하는데 큰 도움 될 것 같아요..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