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제법 쌀쌀해지고 비도오고 하네요 감기들 조심하시길 바라며 오늘은 음... 저만 해당되는건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저와 비슷한 사례가 있어서 고생중이시라면 팁을 나눌까 하여 글을 씁니다~~
지난번 게시글처럼 항암2주뒤에 몸살과 우울감 식욕저하증상이 또 나타났어요
어깨는 속안에 고드름이 박힌거마냥 시리고 아프고 그러다보니 온몸이 다 그러더라구요
잠도 설칠만큼 아픈데 열은 없어서...타이레놀도 먹어보고 덱시부펜도 먹어보고 엉덩이주사도 맞아도 몸살이 낫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항암병원 외래보고 왔는데 의사쌤이 마약성 진통제를 먹다가 안먹으면 그런금단증상? 같은게 와서 그런경우와 항암후유증 처럼 손발신경병증 같은 경우일수도 있다
안아파도 타진은 계속 복용하고 약을 처방해줄테니 먹어보라 하셔서 어제 외래 다녀오자마자 타진을 먹었어요
그렇게 시리고 아프고 밥도 먹기싫던 몸이 좀 낫더라구요
밤에도 타진하나와 처방받은 듀로셉톨30mg 을 먹고 잤는데
꿀잠잤어요 ㅎ 결국 금단증상이였던.... 듀로셉톨은 이유없는 원인을 알수없는 통증에 쓰는 우울증약이자 통증약이라네요 ;;
이렇게 간단한걸 몇달을 아파서 전 항암가기 싫어서 몸이 아픈건줄 알았는데... 항암다녀오면 꼭 복부통증이 있어서 먹다가 서서히 괜찮으면 마약성진통제는 안먹으려고 하거든요...그게 이런증상을 불러온다니 참 씁쓸했습니다.
열없는 몸살 땜에 카페도 검색해보고 인터넷도 뒤져봤는데
딱 이거다 싶은게 없었거든요
혹시 저처럼 이런증상 있으시다면 두가지의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서 동행에 끄적이고 갑니다!!
모두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