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차부터 들어가는게 빡빡하다고 하시더니만...
오늘은 간호사쌤들 손이 부들부들할 할정도로
빡빡하다네요ㅜㅜ
22년도 11월에 혈전 이슈로 왼쪽으로 옮긴지 3년
다 되어가는데....
엑스레이 찍고 이동중이예요..
오늘 항암은 취소랍니다.....
제발 허벅지로 다시 심지않게..
혈전 아니고 뒤집힌 케모포트여서 같은자리
다시 심기만을 간절히 바래보아요
엑스레이 결과를 보니.
심은 고대로 안 뒤집히고 얌전히 있더라고요
혈전으로 막힌거면 22년도때처럼 부어서 고개가
안 돌아가거나..종아리 앞쪽 통증이 있지않았을까
하셔서....일단은 외부에서 빼고 다시 심으라는
말씀은 철회하시고..
케모심었던 심장흉부외과로 연결시켜주셔서.
내일모레 오후 진료 보러가요
오늘 미룬 항암은 쌔삥 케모포트로 교체한 후에 한다고
22일 수욜오후로 미뤄졌어요.
케모가 번번히 말썽이네요.
큰일 아닐테니 일단 하루종일 굶은 배
집 와서 짱구씨랑 오붓하게 간짜장이랑
탕슉이랑 삼선짬뽕으루다가 폭풍흡입!!끝
등 따숩고 배 부르니.
긍정회로 마구마구 돌리는중이야요
어차피 벌어진 일.더 큰일 아닌게 다행이다싶고.
저는 이제 케모포트 세번 심고.두번 뜯어내게 생겼네요.
전신마취가 아니라 부분마취로 커다란 천 푹
뒤집어 씌워둔 그 안에서 소리란 소리 다 들으면서
시술받을 생각에... 썩 ~유쾌하진않아요.
단순하게 더 큰일아니고 소소하게 액땜한다 생각하고.
쌔삥으로 새로 심고 마음가짐 새로하고 야무지게
73차 항암 받으러가리라 마음 먹어봅니다.
저처럼 피부 짓무름도없이..
심은 후 고열로 인한 문제로 빼내는게 아닌 경우를 본 적이 없어서..제 케모이슈를 동행에 여쭈어보고싶었어요
이제 제 경험을 토대로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했나에 대해서 추후 소식올릴께요.
모두들 한마음으로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저는 어지간한 제 역경에는 눈도 꿈쩍 안한답니다
왜냐? 걍 견디어내고 넘어가면 되니까요
아마도 지난 제 삶이 녹녹치만은 않아서겠죠?
엑스레이 찍고 진료 대기하는데..
오늘 내시경 결과에..조직검사의뢰
산정특례되는 분을 뵈었어요;;;;;.
아내분 결과에 남편분이...놀라셔서 다리가
풀리시더라구요....정작 아내본인은 담담해보이셨어요
저의 22년 1월의 제 모습이 떠올랐어요
내시경 도중 검사실패하고.
백프로 암이다..큰 병원으로 가야할거같다라는
결과 듣고.....
저는 멍하니 병원을 나와서 새우깡 한봉지 사들고
30분동안 걸어서 제 샵으로갔어요.
조용히 새우깡으로 빈 속을 달래며..
꿈이길 바랬던 그 때의 나..를 떠올리니..
저보다는 언니같으신 그 언니야를 위로해드리고픈데..
일단 제 진료가 발등에 떨어진 불이라...
진료보러 쓩~
목쪽에 무언가 잡힌다는 저 언니야가 CT 잘 찍으시고
언젠가 동행에 들어오시면.
4기여도 항암하며 괴롭긴해도 충분히 행복하기도 한
제 일상글에 위로받고 치료 잘 받으시길 빌어보아요
힘들게 이 시간 넘어가고 계실 동행의 울친구분들.
그저 바람처럼 휑하니.. 잠시 머무르다 가는 시련이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어떠힌 고비든 잘 넘겨내시고 더 힘내셔서 치병 더욱 더 잘 해내시길 또한 아울러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