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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너무 신경 안 썼다 그치?
오늘은 .. 작은아빠가 아빠가 부탁했던 집수리 조금 도와주셨는데 반나절이 걸렸어. 아빠는 항상 혼자 뚝딱뚝딱 어떻게 했지? 매번 집수리도 아빠가 했는데 고장나거나 잘 모르면 우린 이제 어떡해?
아빠 나 드디어 운전도 해 엊그제 아빠 보러도 갔잖아. 무서워서 여태 못하다가 .. 아빠차 고장 안내고 잘 탈게 아빠가 나 사고 안나게 잘 운전할 수 있게 도와줘. 일찌감치 배워서 아빠 병원 태워다줄걸 미안
아빠가 가고나서 이것저것 해야되니까 더 바쁘네?
이제 한달도 안됐는데 ... 바쁜 게 다 끝나고서야 서서히 더 더 생각나네 ... 아빠 우리가족 지켜줘야대 매번 이런 부탁만 해서 미안. 아빠
근데 아빠가 너무 일찍가서 ... 나 이제 물어볼 사람도 없어서 너무 답답해. 힘들어... 다 잔소리라고 느껴졌던 것들이 너무 소중하네 우리 다 바쁘게 살게
너무너무 그립고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