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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글 끄적여 봅니다.
제 생업도 바쁜지라 가끔 눈팅하면서 어머님 돌보는 보호자입니다.
어쩌다보니 항암 20차가 되셨네요.
모친께선 쉬고싶다 말씀하시고..
늘 힘들어하셔서 21차때 검사하고 잠깐(동절기)
쉬었다 갈까? 물어보니
그냥 쉬고싶은건 몸이 그러한데
마음은 계속맞고싶다.
예후는 나쁘진 않아요.
점점 크기가 줄어드는 전이암들..
늘 활동하는 컨디션들을 조합해보면
나쁘진 않는데..
18차정도 후에 또 머리가 스멀스멀빠진다고 이야기를 들으니.. 억장 와르르가 되어버렸네요.
그렇다고 약을 바꾸기엔 섣부른 판단일것 같구요.
(현재 아바스틴 + 풀피리조합)
드시는것도 잘 드시긴 하시나
머리빠지는거에 자꾸 마음 쓰여하시니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21차 검사후 동절기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런지..
너무너무 신경이 쓰이고
제 일에 집중할 수 없어서
고참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어 한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