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남편이 소풍갓어요

푸
푸푸푸l자육본
2025.10.22 12:01 | 조회 2.5k

2년전 10년의 결혼생활을마치고

이혼을결정하고는 남편은간암 저는 자궁육종암에

걸린걸 알게되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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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2년간 양육비도 면접교섭도 잘해주엇어요

5~6개월전부터 머리카락이빠지는듯싶더니

한주한주다르게살이빠지고

2~3주전부터는 몸이노래보이는게 황달이온거같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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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터도 본인상태를말안해준지라

궁금햇지만 망설이고 한번제대로 괜찮냐고

상태를물어봐주지도 못햇어요

​

2~3달전부터 매주 아산병원으로 치료하러갓는데

당일로치료받고오던사람이

한달전에는 갑자기입원을해서 치료받고

그후로는 복통으로 자주입원햇어요

지난주 금요일

아이에게 아빠 서울에 입원해서 이번주에 못갈꺼같다고

대신용돈보내줄께 그날통화가 마지막이되어버렷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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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추워져서 옷이필요할까

저도 육종암환자로 이번주 삼성서울병원진료가는길에

따뜻한옷 가져다줄까 전화하려다

계속망설엿는데 후회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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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괜찮은지 아프진않은지

한번물어나봐줄껄... 이렇게갈줄알앗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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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진않앗는지.. 오빠..

전화하고싶엇는데 계속망설엿어..

한번이라도물어봐줄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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