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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암으로 식도전절제후 식이가 어려웠어요 방사선후유증으로 침분비가 적어서 이도 모두 망가지고 삼킴장애로 요거트 브리치즈 두유 과채즙으로 연명하기를 4년 좋아하던 김치찌개 먹고싶어하는게 마음 아팠는데 암이 식도를 막아 위루관시술하고 입으로는 아무것도 못먹는것을 보니 그것도 배부른 투정이었네요
지금 소원은 시원한 물한모금 마시고 목구멍을 차고 나오는 분비물을 30분에 한번씩 뱉어내느라 잠을 설치지않고 밤새 깊은잠 한번 잤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힘들까요 얼마나 두려울까요
밤에 일어나 앉아있는 등을 보며 매일밤 눈물이 배게를 적십니다
너무나 두렵습니다
도세탁셀 단독항암중인데 매번 컨디션 난조로 밀리기 일쑤라 걱정되고 매일매일이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