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두 개 버전의 체력에 익숙해지기

걸리버l위본
2025.10.23 20:15 | 조회 448

안녕하세요.

지난 주에 젤록스 3차 항암을 마치고,

오늘 위암수술 후 3개월 검진을 했습니다.

(위가 깨끗하고 빈혈도 없으니

3개월 후에 보자 하셨습니다.)

CT 많이 찍으면 안 좋다는 글을 읽었는데,

11월에 2개(가슴+복부), 1월에 복부를 찍자 하시니

쫌 그렇지만, 확인을 해야겠지요…

3번 항암을 하며

1주일은 오심, 구토, 설사, 어지러움, 식욕부진으로 정신 없는 버전의 저와,

나머지 2-3주는 조금 멀쩡한 버전의 제게 익숙해지기가 참 어렵네요.

세상 힘들어하며 앞으로 살아갈 걱정하다가,

체력 좀 올라오면 책보고 일자리 고민하고, 자녀 걱정하고…

사실 힘든 주간은

시간아 빨리가라 심정으로

운동, 밥, 티비를 보다 일찍 누워버립니다.

2개 버전으로 하루계획표를 짜야 할까봐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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