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새벽 드레싱+호중구수치

인
인영l골육보
2025.10.29 04:03 | 조회 621

잘 밤에 잠이안온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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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쪽은 자주 드레싱하고

연고바르고 오픈해놓는게 제일좋답니다.

오히려 닫으면 안좋다더라고요.

새벽에 누워만있을거 이왕 한번 더 드레싱하자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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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치료는 항암인데 어쩌다보니 뜬금 휴식기에

화상일지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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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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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붙여논건데 그새 진물이 나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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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불어가며 연고로 덮었습니다.

호중구수치가 낮기도하고 감염이 제일 걱정이었거든요

폐렴끼도 보인다고해서..

걱정이많습니다. 갑자기 날씨뚝떨일때가 제일 무섭네요.

추천받고 산건데 확실히 효과는있습니다.

크림제형인데 마취성분도있는건지 바르고나면 한결낫대요.

집에 구비해두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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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소독은..ㅋㅋ 손도못대게해서 정말

주변만 쉬쉬불어가며 소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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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무릎쪽인데.. 원래 딱지가 져있었던부위인데

이렇게요.

교수님께서.. 어떤 상처든

딱지 지는 순간 흉터로가는길이라길래.. 새 살 돋게 폼

붙이는이유가 딱지예방이라고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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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부랴 병원처방 밴드(저게 뭔지는 모르겠으나..비급여의

꽤 비쌌던 실리콘테이핑밴드였던걸로요.)를 붙이니

밤이되니 딱지가 물렁해지더니 진물이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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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진않다네요. 지도 신기한지 만지작댑니다.

이쪽도 결국 마찰화상이었답니다. 이쪽은 낙상하면서

다친건데.. 딱지 지기까지

한달걸린 이유가.. 백혈구랑 호중구가 낮아서 그런가 했더니

마찰화상을 그냥 메디폼폼해대버리니 나을리가요..ㅋ

무지했던 저를 욕해야죠. 딱지지면 낫겠다싶었거든요.

이미 흉이 짙게 남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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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쯤 갈아주려고요. 지금은 폼들이 전부

특대형뿐이라서..

와이프도 신기하게 보네요. 이럴땐 애 같습니다.

아직 애 맞긴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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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여기도.

여기저기보니.,

넘어지면서 다리를 아스팔트에 작살을 내놨네요.

흉이 다 질것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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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밴드들..뭐 바가지씌우는건가했더니만

그냥 비싼놈이었네요 ㅋㅋ

작은것도 7만원. 처방받은 규격은 저놈인데 가격이 사악합니다.

그래도 제일 비쌌던건 병원화상약이었던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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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신우염이 패혈증으로 .. 요단강 건너왔었거든요.

사람 알아보지도 못하고 .. 그때의 공포가 서려서..

휴. 이제는 좀만 다쳐도 ..

좀만 열나도.. 감염노이로제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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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본인은 기억도 못하고요

중환자실에있을때의 기억은 정말 뜨문 난다네요.

지정신이 아니니까 기억날리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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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못잔다하니 반 의사 빙의해서

드레싱과 반창고파티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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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 저리 못잘까 물어보니..

문득 죽으면 어떡하지 그런생각들을한답니다.

그러다 못자고..못자고.

인터넷못하게했거든요.

자꾸 안좋은 영상들만 봐서(병환죽음에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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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일없다고.. 살찌고 그럼된다고..

머리칼도 빠릿하게 자랄거라고..

지금 머리칼이 고슴도치밤송이정도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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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랑 진통제 먹고나니 잠드네요.

살찌우기.체력관리가 관건인데..

한번 자면 거의 반나절을 잠들어버리니..

어렵습니다. 물어보고싶네요.

왜 그리 오래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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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피검해보니 다른 수치들은 좀 나은데..

갑자기 뜬금 빌리루빈수치가 솟더라고요.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호중구들은 가출하는게 일상이고요.

​

다들 좋은 기 받아가시고 .. 화이팅입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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