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자연힐링 그림 감상167

희망둥이 l 직간본
2025.11.03 19:32 | 조회 150

< 여름과 가을 사이 >

무더워 지치고 힘들던 그 여름도

울그락불그락 갑작스레 다가오는 가을 앞에선

푸른 모양 내세우며 조금더 같이 있고 싶답니다

한껏 붉은 꽃단장 그 요란이 가실때 쯤

가을은 또 찬서릿 기운 맞으며 함께 있던 푸름을

그리워할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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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더 쌀쌀해진 뒷산 편백림을 찾았습니다. 올해는 빠른 장마와 무덥고 긴 여름인 터라 빨리 가을이 왔으면 했지만~ 갑작스런 가을은 잔뜩 움츠러드는 추위를 몰고와 사뭇 다른 기온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낙엽드는 나뭇가지 아래로 조금 더 자리를 지키려는 푸름의 주장이 나름 대견해 보였습니다!

동행여러분! 부디 짧은 가을이지만 생기 더욱 나시고 좋은 기운 솟으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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