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장암 간전이 환자 보호자입니다.
남편은 지난 5월 대장암 간전이 수술후 폴폭스. 아바스틴으로 12회 보조치료중 8회후 아산병원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임상 제의를 받았습니다.
임상시험 제목은 결장 직장암 보조치료후 ctDNA 양성 결장직장암이 있고 질병의 방사선학적 증거가 없는 시험대상자를 대상으로 텔리소투주맙 아디주테칸 단일요법을 현행 표준치료와 비교하는 제2상 무작위 배정. 공개 임상시험 이라고 합니다.
이 시험은 현재 종양의 외과적 제거 및 항암화학요법 후 ctDNA 검사 결과가 양성인 결장직장암 환자에서 텔리소주맙 아디주톄칸을 단독으로 투여하는것이 재발을 지연시키고 잠재적으로 치유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보조 요법후 환자들은 추가 치료를 받지 않지만 본 시험으로 양성인 환자에게 한쪽은 아디주테칸을 투여하고 한쪽은 현재 추적관찰 방법으로 재발 및 전이에 대해 비교 한답니다.
여기서 저희가 주저하게 되는 이유는 ctDNA 가 제가 이해하기로는 암 유전자조각으로 혈액으로 검출되면 재발의 위험이 많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상 참여 한다고 사인은 했지만 이것 또한 항암을 다시 하는 것이기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저희 바램은 막항 후 혈액 검사시 음성으로 나와 시험군에서 제외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과연 임상에 참여한다고 한게 잘 한것인지 어제 11차 하고 왔고 2주후 12차만 남긴 시점에서 카페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 글 남깁니다.
추워진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