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다시 들어오기 싫었는데 결국 믿을 곳은 여긴가 싶네요

햇
햇살마녀지기l위보
2025.11.10 18:01 | 조회 1.9k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아내를 떠나보낸(2020)지도 꽤나 시간이 흘렀네요. 위암3C기로 서울성모 박조현교수님께 수술 받고 1차 젤록스 8회후 추적관찰. 3년뒤 난소,뼈,복막전이... 이후 3년간 항암하다 이별했어요... 아직도 아내가 그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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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산 병원 11층 병실에 아버님(75세) 모시고 있네요.

명절연휴에 음식드시고 갑자기 설사를 하셨다는데 동네 병원가서 수액 맞고도 호전이 안됐나봅니다. 병원 옮기고 설사 멎으니 속쓰림 증상이 심해져서 위내시경 받아보니 암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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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아버님 모시고 아산 병원 와서 오늘 수술 받고 병실에 누워 계시네요. 교수님 말씀들어보니 장기가 부어있어서 문합이 까다로웠고 위와 가까운 복막에도 몇군데 보였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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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복막 파종이란 얘기인데 표준항암으로 시작해야할지 복강내 항암으로 시작해야 할지 결정이 어렵네요. 여러 회원님들의 조언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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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10여년전에 아내와 함께 야아츠님 강연듣고 희망을 가졌었는데... 생존해 계심에 감사하고 다시한번 희망을 가져볼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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