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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호스피스 입원중입니다.
부축해서 화장실 다니고 통증은 없어요.
요관이 막혀 양쪽 신장pcn상태고
2주 간격으로 복수를 빼고 있어요.
호스피스 입원한 2주 사이에
같은병실에서 여러분이 돌아가셨습니다.
4인실인데 남편말고는 오시면 일주일도 안돼 1인실로
가시네요.
호스피스 오기전 환자 상태를 듣고 타병원 일반병동 입원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으나
남편이 치료받아왔던 병원에 있기를 원해서 옮기지
못했습니다.
대학병원이라 일반병실은 어렵다 해서 호스피스로 왔는데
딸이 출산 보름 전이예요.
호스피스 병실을 자주 오는게 신경이 쓰입니다.
딸을 그만오게 해야할지
신경 안쓰고 계속 오라고 해야할지
타 병원 일반병실로 옮겨 입원하는게 좋을지
참고로 옮기고자 했던 병원도 호스피스운영하는 병원이고
마약성 진통제 처방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출산임박한 임산부가 호스피스 병실
드나는거 안좋다는말이 자꾸 걸리네요
미신인줄 알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