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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는 2024년 6월 응급수술로 대장 일부와 난소, 자궁, 복막 일부를 절제했습니다. 이후 직장암 4기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약 29차 항암치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 9월에는 간으로 전이된 부위를 고주파 열치료로 제거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이대서울병원에서 치료 중인데, 최근 CT 결과를 보니 수술했던 부위 주변(골반 안쪽과 복막 부위)에 작은 암세포들이 여러 군데 보인다고 합니다. 담당 의료진은 여러 위치에 흩어져 있어 수술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크지 않으며, 항암치료가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내는 최근 엉덩이 쪽 통증과 심한 변비·설사 증상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서울병원이나 다른 병원에서는 혹시 수술이 가능할지, 또는 다른 치료 방법이 있을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다만, 전원을 하면 다시 원래 병원으로 돌아오기 어렵다고 들었고, 지금 병원과 의료진에 대한 신뢰도도 있어서 고민이 깊습니다.
전원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새로운 치료 방법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라 더 망설여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현명할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