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호스피스 대기 중 이제 두달 남았어요.

둔촌맘l담보
2025.11.20 16:25 | 조회 1k

엄마를 뵈러 매일 저녁 6시~8시 면회 타임에 맞춰 1시간 안되는 거리 출퇴근 하는 중 입니다.

엄마는 다행이도 입소 초기때 보다 좋아지셔서 말기 여명 2달을 선고받은 분으로는 절대 안보이세요.

호스피스 까지 포함하여 이 병원에 머무는 기간은 석달 이라고 원무과에 들었어요.

지금 이제 두달 나맜구요.

호스피스 대기순번은 지금 일주일전 15번째라고 했는데.

호스피스로 가서도 좋아지셔서 퇴원하는 경우도 있다하니 희망도 마구마구 샘솟구요.

다만 한편으론 집으로 모셔야 되는지

아니면 다른곳 대기를 미리 한달 남기전에 걸어야 되는지

대기는 미리 걸어둬야 되는거라 지금 미리 고민도 됩니다.

장염이 심하게 시작된게 원인이라 덜컥 엄마 모시는게 이제 겁도 납니다.

제가 참 못된 딸이죠..

어느 시점에서 선생님 면담도 좀 해봐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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