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어찌 어찌 막항 한번 남았습니다.

시나블로l담문본
2025.11.25 17:19 | 조회 578

안녕하십니까? 담도암 4기로 선항암 6개월 후, 올 3월 pppd수술한 57세 남자 환우입니다. 6개월 예방항암 중에 호중구, 혈소판 이슈로 미뤄자기도 하면서 꾸역 꾸역 다음 주면 막항입니다.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건너가는 느낌이 숙제를 해결하는 기분입니다.

보호자인 아내가 1년간 곁에서 지켜줄때는 정말 든든했는데, 막상 직장으로 복직을 한 9월부터는 좀 힘들었습니다. 아내의 정성이 들어간 세끼 식사가 참 크다는 걸 절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순삭간에 아만자로 산지 1년 4개월째지만 이렇게 또 한번 깨닫고 배웁니다. 건강하신 동행의 보호자님들은 가족의 소중함을 늘 감사하게 생각하시면서 사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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