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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위암 4기(림프절 전이 의심, 복막암종증 소견) 진단을 받으셨고, 항암 7차까지 치료하셨습니다. 항암 1차때부터 체중이 40kg 초중반까지 유지중이시고 식사는 거의 못하시는편이세요. 거동도 불가해 기저귀 착용하고 침상에만 계세요..팔이나 다리 쪽에 피멍? 검은점? 같은것들이 생기고 마지막 CT상 폐에 살짝 물이 차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뺼정도는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현재 보호자인 제가 간병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어 2차 병원에 입원해 계신데, 몇 주 전부터 핸드폰도 잘 못만지시고 현실과 맞지 않는 말씀(농협 가서 400억을 찾아오라, 배에 있는 암세포를 X-ray로 없애라 등)을 하시고, 8차 항암을 위해 병원을 모시고 가려고 말씀드리니 엄청 화내시면서 절대 죽어도 안간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어제부터 아버지가 2차 병원에서는 해주는게 없다고 다시 그 병원으로 가야겠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런 증상이 섬망으로 볼 수 있는지, 그리고 현재 상태에서 항암을 계속하는 것이 맞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아들인 제가 모든걸 결정해야되서 어렵고 힘이드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