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호스피스 보호자 필수 상주

구
구름달이l대보
2025.12.03 17:27 | 조회 2.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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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입원을 계속 고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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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원래는 집에있는걸 좋아하셨는데

점점 힘드신지 병원에 가고싶어하세요

호스피스 입원 대기걸고 기다리고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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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하루에 진통제먹는 횟수도 늘어나고

본인도 몸이 하루하루 안좋아지는게 느껴지니 하루하루 놀라시는거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항암치료 받는 동안에도 드시는건 잘 드셨었는데

이제는 아파서 음식도 제대로 못드시는걸 보니 옆에서 해드릴수 있는게 없고

고작 끓인밥 숭늉챙기는거밖에 할수가 없어서 너무 마음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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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우리가 출근하면 집에 혼자 계시는데

걷기는 가능하셔서 중간중간 아프면 진통제를 직접 챙겨드세요

그러고 약기운에 화장실 갈때 빼고는 힘없이 주무시기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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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혼자계시게 하는게 너무 걱정되서

요양병원이라도 먼저 가야하나 하루하루 고민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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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 호스피스에 대기를 걸어둔 상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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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교대도 안되고 1명이 필수 상주라고 안내받았어요

1명 외 가족은 아침 저녁 면회시간 30분동안만 볼수 있다고 합니다

방문호스피스도 보호자상주는 필수하고 하더라고요

개별간병인 안되고 4:1로 케어해주시는분만 계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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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희가족이 아빠 언니 저 셋인데 셋다 직장인이에요

언니랑 저는 아직 미혼이라

보호자 상주가 필수이면 누구 한명은 바로 당장 회사를 그만 두어야 하는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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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호스피스 시스템이 이러한걸까요

직장을 바로 그만두지 못하고 이런 고민을 하고있는거 자체가

내가 불효녀인거 같고

왜 여태 돈을 못모아놔서 바로 그만두지도 못하는걸까

자책감만 들어 마음이 힘든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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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족 모두 처음 겪는거라

어떻게하는게 더 나은건지 고민만하닥 시간만 허투로 보내는건 아닐지

이걱정 저걱정에 요즘 너무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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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본원 호스피스가 진료기록도 다 있어서 가장 나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등을 생각하면 다른 호스피스를 알아보는게 나을지

요양병원을 알아보는게 나을지 갈팡질팡 너무 고민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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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하는게 나은걸까요 어찌해야 더 나은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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