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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말에 건강검진 및 대장내시경 검사 받다가
직장암 진단받고 7월 중순에 수술받고 조직검사후
2기a 고위험군 진단받고 8월 중순부터 6개월
폴폭스 12회 항암 받는중 벌써 8회 까지 마쳤네요
처음 항암 부작용 좀 두려운것도 있었고 초반에 속 메스꺼움 변비 겪었을때 힘들었지만 점점 갈수록 약처방 받은거 잘 먹고 음식도 골고루 잘 챙겨먹고 하니
개인적인 생각으로 부작용 심하지 않고 3분의2 잘 마친듯 하네요 다른분들 글 보면 후반이 힘들다고해서 아직 힘든부분 남아있을지 모르지만요
항암제 용량도7회까지는 동일했다가 8회차때 혈소판 수치 많이 떨어져 옥살리만75%로 줄였네요
원래 술담배도 많이했었는데 싹다 끊고 입맛도 초딩 입맛이었어서 스팸 비엔나 소시지 엄청 먹었었는데 다 끊고 잘 안먹던 브로콜리 삶은 양배추등도 잘 먹고 있구요 아직 어떨지 모르지만 가끔 먹고 싶으면 치킨이나 돈까스 같은거 한끼 먹는데 그런거 먹으면 운동 엄청하고 물 많이 마셔서 장운동 엄청 시키네요
요즘은 도보 1시간반 이내거리는 버스나 지하철 안타서 교통비도 아끼고 술담배 다 끊으니 절약되는 부분도 많아 좋드라구요
11월에 CT중간 점검했는데 조영제 부작용으로 알러지 났어서 고생했지만 검사결과는 깨끗하다네요
앞으로4회 남은 항암 관리 잘해서 일정 안미뤄지고 잘 받았으면 하고 있어요^^
이상 혼자 주저리주저리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