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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1-2차 항암 마치고 요양병원으로 퇴원했다가 섬망으로 응급실와서 재입원 중이예요
오전 담당 교수회진때 제가 섬망이 있는데 항암 진행해도되냐고 물으니 어차피 지금 병기에 (4기 간전이 수술불가) 수술할게 아니라면 목숨걸고 항암할 필요없다 ..
경과보고 항암 다시 재개하면 된다 하더라구요 뭔가치료의지가 안느껴지는 병원이 야속해서
회진후 제가 막 울었더니 엄마가 왜 우냐고 물어보더니 살려달라고 혼잣말을 계속 하더라구요 자기 두고 가지말라고 그리고나서 동생이랑 교대 했는데 동생한테 항암 포기 하겠다고 했대요 …. ㅇ ㅏ 진짜 왜 하필 우리엄마일까요 ㅠ 열심히 살고 이혼하고 저랑 동생 혼자 키우느라 고생만 했는데 ,,,, 하늘이 너무 원망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