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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가 나에게 온 이유 중의 하나는 몸을 혹사했다는 사실.
원래 체력이 오후 3시면 고갈되는 상황을 겪고 알고도 수십년을 밤이고 낮이고 몰아부쳤다는 깨달음이 오고.넘 열심히 부지런히보다 지혜롭게 즐겁게로 살아보자했건만 습성은 또 나를 몰아부쳤다.
그래서 며칠을 누워있다.다 두고 누웠다.힘이 생길 때까지 누워있다.먹고 자고 눕고.또 먹고 자고 눕고.
암세포가 자랄 수 있게 허락한 또 한가지는 스트레스.
3년 전 sna로 알게 된 미국사시는 분에게 감사의 선물을 한적이 있었고 그분이 한국에 나오셔서 3년 전 준 선물을 다른걸로 바꿔달란다.어이없어하는 주변분들의 만류에도 바꿔줬다.그리고 미국간 그 분이 카톡이 왔다.돌려준것도 기념으로 달라고.
스트레스 안받고 살기로했기에 그냥 못보낸다하고 말았다.카톡 차단각이다.
감사가 계산으로 바뀔 때 분노했지만 이런 감정도 이제 에네지 감소라 자제한다.
난 이제 몸을 보호해야하기에 이상한 사건,사고들은 날리고 막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