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늘도 아침이 오네요

나을꺼야l췌보
2025.12.18 07:33 | 조회 653

췌장암 말기....이제 말기 인가봐요

금요일 응급실통해 입원후 3곳 복막전이 장간막사이 종양이 커져서 장을막고 있어 콧줄끼고 물포함 금식중 이세요 월요일 담당 교수 면담후 이제 정말 얼마 안남으신것 같다고 하네요ㅠ 이번달 넘기실지 모르겠다고....

그런데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요 현실감각이없는것 처럼 너무 담담해요 아직정신도 명료하고 화장실도 부축해주면 걸어서 가고 병동도 부축해서 운동도하실려고 하는데.....아닌거 같아서 믿고 싶지 않아요 집에 다녀오구 싶다고 하신다고 하니 외박,외출 말씀하시는데 엄마는 일주일이나 가고싶다고 하고 타협점을 이틀 콧줄빼고 일단 퇴원후 금요일 재입원 예정 이고 어떻게 하루가 지나갔네요

배가 부풀었지만 그래도 딱딱하지는 않고 완젼 폐색은 아닌듯 가스가 조금 나와서 엄마가 미음을 물처럼 조금만 먹고 싶다고 하셔서 그냥 드렸어여 두숟가락 드시고 2시간있다 또 2숟가락 드시고 배부르게도 먹지 말아야 하고 토할것 같음로 중단해야하고 혹시 토하기 시작함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하는데.....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 엄마는 오죽하실까 싶고ㅠ

집에와서 이거저거 정리할것 얘기해주시고 유언처럼 엄마 없으면 엄마산림 버리지 말고 잘가지고 있으라고 하시는데..마음은 아픈데 눈물이 안나요...

이시간도 지나면 나중에 이시간 생각하면서 또 후회 하겠죠...그런데 이상하게 눈물이 마른건지 슬프고 마음이 너무 아픈데 제상태가 이상하네요...

그냥 아직도 오래 곁에 계실것 같아서 그런거지...

오늘도 무탈하게 잘 보낼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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