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풍덩 김치♡아들의 절친이 자고갔어요♡감자엄빠의 저녁 차려주기

외유내강l대갑본
2025.12.21 17:17 | 조회 929

담기쉬운 풍덩풍덩~20키로 풍덩김치 담궈 보았어요

애들 알까.. 몰래 하다가 갑자기 저녁 먹으러 온 감자엄빠한테

들킴;;;; 난 못 말리는 짱구 부인이니까 ...네들이 걍 이해바람 !!

제철 섬초 쉽게 다듬는법!

잔머리 좀 굴려보았어요.

묶믐 끈 풀지마시고 뿌리만 살짝 자른후

십자가로 칼집을 넣고 끓는 소금물에 뿌리부터 넣고

30초만 설렁설렁 데치세요

그리고 바로 받아놓은 냉수로!

세네번 씻어주어야 뿌리 쪽 흙이 말끔해져요

엄청 쉽죠?!

불타는 금욜에 아들이 모임갔다가 절친 델꼬 집애 왔어요

아들들이 해장을 목살 김치찌개로 한다해서.

섬초 다져 넣은 소고기전에 꽃상추 오이겉절이까지!

10년 우정♡막둥이와 결이 똑 닮은 아들 절친♡어릴때나 지금이나

샤이보이!!!자기 친구 귀여워 죽는 아들 ㅋ...사진은 왜자꾸 찍는거다냥.

가족카톡방 김찌 사진보고 저녁 먹으러 가도

되냐고 물었나본뎅 우짠다니..김찌는 동이 나버리고...부랴부랴

냉장고 파서 찌개용 앞다리살로..제육볶음 후다닥해서

감자엄빠 저녁차려 줌

일욜아침은 간단하게 스팸 김치볶음밥!해주세요

막둥이가 주문해 옴. 김치 소비가 이래 많으니..

김치담그기가 제 취미가 될수밖에요^^;;;;;

감자엄빠의 아침밥상이래요

감자아빠가 끓여 준 국으로 주말 아침을 먹는다네요

칼질이 아직 서툰 감자엄마♡채칼을 사겠답니다

감자채가 너무 굵다고요^^

감자엄마가 만든 떡볶이래요 쌀떡을 살걸

밀떡은 겁나게 맛 없다고 투덜투덜 ㅎ

날씨가 좋을 때는 열심히 산책을 갑니다

콧바람 쐬고 공원 벤치에 앉아 남의 반려견

구경도 하고.지나가는 사람들의 생동력있는

활기참에 더불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 지난 한주였어요

그러다가 가족들 뭐라도 입에 맞는게 없나 살피다가

반찬해서 보내려고 장 보고 준비하고 만들고 싸기를 반복하다보니 일주일이 쏜살같이 지나가버리네요.

지난 항암이 몹시 힘들었던지라 ..

지금의 이 컨디션이 너무도 .두배는 더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지나치게 뿌시닥대며..안 해도 되는 일까지 만들어

대는 저로 인해 동행친구들도 제 가족들도 걱정 많이

해주시고 저땜에 피곤해보이셔서 ;;;

음식사진 올리기가 쪼꼼

망설여졌었는데..

사진 없이는 심심하고 밋밋하다 다시 요청해주심언

다시 요로케 살포시 올려봅니다♡

그닥 맵지않고 익으면 톡!!!쏘는 물김치와 김치의

그 어드메인~~중간 맛 풍덩김치 풍덩풍덩 담가봤어요

어제 묵은지 한 통은 감자엄마네로 쓩~~

제가 냉장고 빈 건 또 못 참는다죵..^^

애들 알면 또 설교를 들어야 하니. ...

모올래 절임배추 주문해서 담그려고 준비하다가..

감자엄마 저녁 먹으러와서...

홀랑 들켜버렸쓰요;;;;;;

이렇게 눈치보며 할일인가??싶지만...

안하겠노라 약속 해놓고 어긴 건 맞으니까...

근데 너희들 김치 사서 먹는 건 보고 싶지를 않아!!!

내가 할 수 있는 한!!

난 하고싶고 해주고싶어!!!

하루하루 알차게 살고싶은데 .

이렇게 무언가 할 일이 있다는게

그리고 그 일을 할수있는 컨디션으로 돌아 온

지금을. 이 귀한 시간을 난 충분히 즐기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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