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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남편, 위암. 부분절제, 12월 2일 수술했고 12월 30일 강남 세브란스 정희철 교수님께 항암예정입니다.
11월 11일에 미루어두었던 건강검진을 했어요. 마치고 바로 낚시 가려고 비수면으로 내시경을 했는데 암이라는 통지를 받고 참. 지금까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게 많은 일을 치루었네요.
서울 큰 병원 예약, 너무 감사한 노성훈 교수님께 수술,
(수술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하게 후기를 쓰겠습니다. )
이제는 항암을 앞두고 있습니다.
TV 드라마에서나 보던 항암이라는 것을 직접 겪는다고 하니 그 불안감과 걱정이 계속 있습니다.
동행 카페와 지인들에게 들은 이야기 중에 궁금한 것을 여쭤보려고 합니다.
1. 젤록스 항암합니다.
통원하는데 경남에서 기차타고 왔다갔다해야하는데.. 이것이 정녕 가능할지,
찌릿한 부작용이 있다고 해서 방한용품, 찜질팩, 핫팩, 이렇게 챙기려고 하는데 충분하겠죠
지방에서 서울로 항암하시는 분들의 격려와 공감이 듣고싶어용..
2. 지인이 대장암으로 항암하면서 압노바 주사를 맞았다고 하시면서 처방할 수 있는지 물어보라고 하는데
정교수님 엄청 바쁘다고 하셔서 제가 감히?.ㅎㅎ 물어볼수 있을지..용기가 없네요><
맞으시는분 있는지,
이 주사가 효과는 있는건지, 맞아도 되는건지.궁금합니다.
3. 항암 부작용이 많이 염려가 됩니다.
부작용 약을 미리 처방해주실까요?미리 처방 받고 싶은데 그렇게 해주실까요?
신체 건장한, 했던(?) 40대 남자인데 부작용은 그런것들과는 상관이 없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