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서평]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나가디l난본
2026.01.02 14:33 | 조회 146

안녕하세요!

2026년이 밝았네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명은 먼저 밝히진 않겠지만,

혹여 검색하시다가 이 글과 동일한 내용이 같은 날짜에 올라온 글이 있다면

제가 쓴 글이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책을 읽고 인상깊었던 구절

몇 구절 나누고 가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무의식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잊고 있던 삶의 방식들을 떠올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모리와 함께한 마지막 수업

모리 슈워츠

'모리와 함께한 마지막 수업' 은 워낙 유명한 책이죠

어릴 적 영어 원서, 번역본으로 모두 읽고 잊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이 책을 받을 기회가 생겨 다시 읽어보았어요.

어릴 적에는 딱히 큰 관심을 두고 본 책이 아니었는데

지금 제 상황에서 다시 보니 색다르게 읽히더라구요.

그래서 몇 구절 소개하고 가려고 해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삶을 이런 방향으로

바라볼 수 있구나,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몸을 다치면, 마치 자아가 상처 입은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몸은, 나 자신의 일부일 뿐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리와 함께한 마지막 수업

아프면 아픈 정도와 상관없이

마음도 다칠 수 있어서

나 = 아픈 사람

이라고 단순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 사람을 결정짓는 건

그 사람의 몸 상태로 결론나지 않습니다.

몸과 마음을 갖는 것 뿐만 아니라

이것들을 활용하며 살아가는 게 인간이니까요.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나'라는 사람은 달라집니다.

질병에 집착하면 몸의 포로로 전락하고 맙니다.

그러면 몸이 모든 삶을 지배하게 되고, 결국에는 삶 전체가 부상이나 기능장애, 결핍을 중심으로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모리와 함께한 마지막 수업

이 문장에서 '집착'이라는 단어에 집중해주셨으면 합니다.

2025년 제가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은

긴장하려고 하면 의식적으로 이완하고

너무 이완되면 조금은 긴장하자 였는데요,

집착은 너무 긴장된 상태 라고 생각해요.

단단하면 부러지듯

부정적인, 무언가에 빠지면

설상 몸이 아파도, 좋아도

나라는 사람에 대한 연민이 생기고

연민에 빠지면 세상을 편협한 시각에서 바라보게 되고

그런 시각을 가지게 되면 내가 이 인생에서 볼 수 있었던

그리고 경험할 수 있었던 순간들을 놓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부정적인 무언가에 '집착'한 상태라고 생각되신다면

아, 나는 집착하는 무언가가 있구나 라고 인지하는

긍정적인 시각의 첫 발걸음을 띄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영화나 소설 속 카우보이 주인공처럼 되어야 한다는 사고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자유롭고, 여유롭고, 뭐든 할 수 있고, 모든 걸 차지하고 정복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잘 살아가는 영웅, 론 레인지 같은 유형이죠.

이렇게 된 데는 자립심과 개인주의를 강조하는 문화 탓이 큽니다.

모리와 함께한 마지막 수업

SNS의 영향이 크죠.

최근 마케팅과 마케팅에 따른 사람들의 심리 변화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돈이 많든, 적든

가진 게 많든 적든

사람이 가질 수 있는 행복 수치는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더 커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SNS는 더 많이 가져야 행복하고

적게 가지면 불행한 거라고 세뇌시키죠.

비교하게 만들고, 주눅들어 돈을 쓰게 만듭니다.

자유롭지 못해도

여유롭지 못해도

할 수 있는 게 없어도

그리고 가진 게 없어도

우리는 태어난 그 자체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게 우리 인간의 본질이니까요.

그러니 있는 그대로

나 자체로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둘 사이의 (독립성과 의존성) 균형이지,

어느 하나를 삶에서 완전히 배제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리와 함께한 마지막 수업

이 부분은 올해 제가 제일 힘들게 느껴졌던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성인이고, 성장을 마쳤으니 독립적이어야 하지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거든요.

괴롭고, 힘들기도 했습니다.

독립과 의존의 균형을 맞추는 일은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인간은 독립적이기도, 의존적이기도 한 존재라는 점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의존적인 시간이 차츰 늘어나면서

타인과 밀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또 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독립과 의존은

+ 와 - 같이

매력적인 행동인 것 같아요.

행복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든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모리와 함께한 마지막 수업

제 가치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긍정적으로 보려고 하면

사람은 끝도 없이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간혹 제게 칭찬을 많이 해준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가끔 있었는데요,

진심이 아닌 적은 없었습니다.

정말 상대방이 빛나보였거든요.

내 삶을 좋아하면

다른 사람 삶도 좋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상대방도 사랑하면

세상이 밝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래서 전 행복해요.


오늘은 간단한 책 구절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읽어봤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2026년 새복많!!)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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