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서평]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나
나가디l난본
2026.01.02 14:33 | 조회 152

안녕하세요!

2026년이 밝았네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 참고로 저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명은 먼저 밝히진 않겠지만,

혹여 검색하시다가 이 글과 동일한 내용이 같은 날짜에 올라온 글이 있다면

제가 쓴 글이니 참고부탁드립니다!

​

오늘은, 책을 읽고 인상깊었던 구절

몇 구절 나누고 가려고 합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무의식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잊고 있던 삶의 방식들을 떠올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모리와 함께한 마지막 수업

모리 슈워츠

​

'모리와 함께한 마지막 수업' 은 워낙 유명한 책이죠

어릴 적 영어 원서, 번역본으로 모두 읽고 잊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이 책을 받을 기회가 생겨 다시 읽어보았어요.

어릴 적에는 딱히 큰 관심을 두고 본 책이 아니었는데

지금 제 상황에서 다시 보니 색다르게 읽히더라구요.

그래서 몇 구절 소개하고 가려고 해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삶을 이런 방향으로

바라볼 수 있구나,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몸을 다치면, 마치 자아가 상처 입은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몸은, 나 자신의 일부일 뿐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리와 함께한 마지막 수업

아프면 아픈 정도와 상관없이

마음도 다칠 수 있어서

나 = 아픈 사람

이라고 단순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 사람을 결정짓는 건

그 사람의 몸 상태로 결론나지 않습니다.

몸과 마음을 갖는 것 뿐만 아니라

이것들을 활용하며 살아가는 게 인간이니까요.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나'라는 사람은 달라집니다.

질병에 집착하면 몸의 포로로 전락하고 맙니다.

그러면 몸이 모든 삶을 지배하게 되고, 결국에는 삶 전체가 부상이나 기능장애, 결핍을 중심으로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모리와 함께한 마지막 수업

이 문장에서 '집착'이라는 단어에 집중해주셨으면 합니다.

2025년 제가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은

긴장하려고 하면 의식적으로 이완하고

너무 이완되면 조금은 긴장하자 였는데요,

집착은 너무 긴장된 상태 라고 생각해요.

​

단단하면 부러지듯

부정적인, 무언가에 빠지면

설상 몸이 아파도, 좋아도

나라는 사람에 대한 연민이 생기고

연민에 빠지면 세상을 편협한 시각에서 바라보게 되고

그런 시각을 가지게 되면 내가 이 인생에서 볼 수 있었던

그리고 경험할 수 있었던 순간들을 놓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

만약 부정적인 무언가에 '집착'한 상태라고 생각되신다면

아, 나는 집착하는 무언가가 있구나 라고 인지하는

긍정적인 시각의 첫 발걸음을 띄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영화나 소설 속 카우보이 주인공처럼 되어야 한다는 사고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자유롭고, 여유롭고, 뭐든 할 수 있고, 모든 걸 차지하고 정복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잘 살아가는 영웅, 론 레인지 같은 유형이죠.

이렇게 된 데는 자립심과 개인주의를 강조하는 문화 탓이 큽니다.

모리와 함께한 마지막 수업

SNS의 영향이 크죠.

최근 마케팅과 마케팅에 따른 사람들의 심리 변화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

돈이 많든, 적든

가진 게 많든 적든

사람이 가질 수 있는 행복 수치는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더 커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

그런데 SNS는 더 많이 가져야 행복하고

적게 가지면 불행한 거라고 세뇌시키죠.

​

비교하게 만들고, 주눅들어 돈을 쓰게 만듭니다.

​

자유롭지 못해도

여유롭지 못해도

할 수 있는 게 없어도

그리고 가진 게 없어도

우리는 태어난 그 자체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게 우리 인간의 본질이니까요.

​

그러니 있는 그대로

나 자체로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둘 사이의 (독립성과 의존성) 균형이지,

어느 하나를 삶에서 완전히 배제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리와 함께한 마지막 수업

이 부분은 올해 제가 제일 힘들게 느껴졌던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성인이고, 성장을 마쳤으니 독립적이어야 하지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거든요.

괴롭고, 힘들기도 했습니다.

독립과 의존의 균형을 맞추는 일은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인간은 독립적이기도, 의존적이기도 한 존재라는 점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어서 감사했습니다.

​

그리고 의존적인 시간이 차츰 늘어나면서

타인과 밀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또 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

독립과 의존은

+ 와 - 같이

매력적인 행동인 것 같아요.

행복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든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모리와 함께한 마지막 수업

제 가치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긍정적으로 보려고 하면

사람은 끝도 없이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

간혹 제게 칭찬을 많이 해준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가끔 있었는데요,

진심이 아닌 적은 없었습니다.

​

정말 상대방이 빛나보였거든요.

​

내 삶을 좋아하면

다른 사람 삶도 좋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나를 사랑하고 상대방도 사랑하면

세상이 밝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

그래서 전 행복해요.


오늘은 간단한 책 구절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읽어봤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2026년 새복많!!)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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