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7회 째 난소암 재발..또다시 시작

글로넷l난본
2026.01.04 10:41 | 조회 4.6k

저는 2015년 4월 난소암 3기에 복수가 차있는걸 출장길에

확인했어요.

개복수수술5회와 항암을 시작해서 재발 수술 항암을 반복하면서 지내온게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최근 여기 아름다운동행을 우연찮게 알게되서 여러환우님들의 글속에서 위안과 미처 알지 못했던 많은 정보들을 습득하고

있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가장최근 작년2월에 수술없이 항암을 마쳤는데 10개월 만에

다시 대동맥 뒷쪽에 재발되어 수술 부위가 힘들어 경구용항암약을 사용해보자고 하시더니 갑자기 방사선 치료먼저 해서 효과 있으면 항암은 안한다는데 좋으면서도 걱정이 앞서네요.

원래 난소암은 특성상 방사선 치료를 거의 안한다는데

더이상 할게 없어서 그런건지 저는 방사선은 처음이라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집니다.

혹시 난소암으로 방사선 치료만 하신분들이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올해는 정말 열심히 즐겁게 살아보려 했는데 또다시 년초부터

반복되는 생활들에 눈물이 나네요.

그래도 언제나 그랬듯이 또한번 힘을내보겠습니디ㅡ.

이제는 암이 감기 같아요.

모두 힘내시고 열심히들 치료 받아서 좋은날 맞이 하자구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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