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직장암 간전이 수술1년만에 재발 폴폭스 항암시작(감사의시선)

유
유난l직본
2026.01.05 08:22 | 조회 2.2k

직장암 3기B로 삼성에서 22.1.19 수술하고

옥살리 젤로다로 항암 8차이후

간전이

2024.11.29 수술

다시 간전이 (1센티 2센티 정도의 혹 두개가 보임)

펫시티에서 복막전이 소견은 없지만

간에 암보다 몸전체에 잔존암을 없애기 위해

​

​

내일 케모포트심고

폴폭스로 항암 시작하기로 했어요.

​

몇년전 항암하면서 제가 올렸던글들을 쭉 봤어요.

​

그 사이 큰아이는 대학을 갔고

둘째는 이제 중3이 되네요.

​

마지막항암때 코로나까지 겹쳐서 너무 고생했던터라

다시는 안해야지 하는 마음에

지난번 혈종과 교수님의 말도

은퇴하실때가 되서인지 너무 성의가 없으시고…

항암을 안한 계기가 되었어요.

​

그사이 항암 교수님은 신지은 교수님으로 바뀌어있고

이번에는 김희철교수님이 먼저 항암을 해야겠다고

강하게 말씀하셔서 결정했습니다.

​

공부하다보니 항암을 할수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한일이더라구요.

​

식습관도 철저히 바꾸고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

다시 재발해서 당황했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작해보려구요.

​

마침 면책기간에 항암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

내일 케모포트 심으러 갑니다.

​

다음에 폴폭스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위해

과정을 자세히 올려볼께요.

​

우선 아킨지오를 처방받아 가지고 왔어요.

지난번에 에멘드가 잘들어서 울렁거림에 많이 도움이

되었는데 아킨지오는 더 강하고 약효가 5일 가는걸로

알고있어요.

​

폴폭스 하기전에 무얼 준비하면 좋을까요?

부작용은 비슷하다고

들었는데…

저는 울렁거림이 제일 힘들었어요.

​

항암을 해도 또 재발되지 않을까? 라는 두려움과

항암을 할수 있어 감사하다는 마음이 공존하지만

감사로 잘 이겨내 보려고 합니다.

​

매일 산에 다니다가 사귄 고양이 친구에요.

제가 가면 야옹야옹 말하면서 달려온답니다.

한동안 못가겠지만

서로 이 추운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날 다시 만나기를…

​

이번에는 남편이 더 힘들어해서

마음이 어려웠는데

모든 보호자와 환자 자신모두

화이팅이에요.🖤

​

​

​

​

​

​

Naver
목록으로

댓글

25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