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응답하라 1988 (1탄)

외유내강l대갑본
2026.01.06 11:51 | 조회 1.3k

그러던 로또엄머가 번데기를 거처 성충 나비가 되었어요

을매나 대견한지...사춘기는 물 흐르듯 지나가더라고요믿고

기다리는마음만 변치않는다면..아이는 믿은 만큼 커준다는 것을

저는 로또엄마때문에 배웠어요

스윗한 로또아빠는 요런 이벤트를 아끼지않는대요

짱구 반성하라!!! 1인시위해야쓰까???

큰사위 감자 아빠는 요리가 취미랍니다

울집짱구는 해놓은거 먹는게 취미라죠잉

고통스럽던 이번 항암하고있는 중에...

힘내라고 막둥이가 친구 강아지 사랑이 사진까지 동원합니다♡

새해를 맞아서 두손 가득가득 감자네

시부모님께서 ㄴ맛깔스런 밑반찬을 만들어오셨대요(부럽부럽)

떡국 꾸미 만드는 법 제게 물어서.시장푸줏간 가서

다짐육말고 불고기감 사서 갈아달라하라고 알려줬어요

제법 그럴듯해보이죠?

요건 항암가기전 단호박이랑 호풍미고구마 올리브유에 튀겨보았어요

제법 잘 먹고 잘 사는중인 감자네♡보가기조타카잉!!!!

항암가기전 모친모시고 손만두 전골 먹으러갔었어요

카카오스토리보니..7년전 오븐에 제가 호두강정도 구웠더라구요

그 오븐 지금 가스렌지 팔아먹으려고 한 악덕업자에의해

선이 댕강 싹뚝!!!짤려버렸는데...아까버라...

사람 안변한다고...10년전 식사진들도 메뉴까지..복붙..

.정말사람은 안변해요

천진난만한 솔이 남매♡

싼타를 무서워하는 둘째 ㅋㅋ무서운데선물으받고잡고.

ㅋㅋ 너무 기여워요둘째가 평소에는 오빠를 아주 걍

막때려잡는 테토녀라는게 믿겨즈시나요?^^

응답하라1988.

재방보면서 울고 웃고..

요번 항암도 녹록치는 않았어요..

그래도 오늘은 맛이 좀 느껴지네요

모친이 좋아라하시는 구운란 한솥단지 만들면서..

제가 덕선이 엄마가 맞지싶어요^^

둘째 사춘기때 사진을 보니 진짜 웃기고..

저 때 얼마나 제가 저 친구를 때려(?)잡았었나...싶고.

모친은 또 얼마나 로또엄마랑 실갱이를 했었나싶고 .

전교생 대표로 교육감상 받으면서 짱구의 자랑이던

울로또엄마.

중학교 배치고사 전교2등으로 부모어깨 으쓱하게 해주더니..

3월 중간고사기간..

화장품이며 현금 연쇄 도둑을 잡기위해 잠복근무(?)

하시느라...반에서 10등을 했었대요.

기어이 도둑을 잡아 친구들에게는 영웅이 되었지만.

짱구 노발대발 쌩난리난리

급기야 엉덩이 빠따까지 맞았답니다

저는 서슬퍼런 짱구를 말릴수도없었어요.

둘째는 그때 방관하는 엄마에..

공부를 잘 해야만 이뻐하는 아빠..

늘 언니랑 비교하며 편애하는 외할머니에 대한

반항으로 .잠시 방황을 했었대요

그 시절을 다 겪어내고 오늘이 왔어요ㅜㅜ

저 또한 지난주 수요일부터 어제까지 힘들었어요

항암이란게 횟수를 더할수록 하면 할수록 잘하는

스포츠가 아니라는걸 실감하면서..

큰딸 감자엄마가 속삭입니다.

엄마 내일 내 친구들이랑 놀건데 엄마도 같이 놀자고....

부릉부릉♤♤♤

시동을 겁니다. 35년 장롱면허에 신발 타고 다니는

저이지만..내일 또 신나게 수다 떨려면 시동걸어봐야죠!!

76차.먹은거없이 구토와 물설사로 헤롱헤롱이었지만

과일넣은 동치미국물 한사발 두사발 션하게 들이키며!

(요래서 줄줄이 설사연속이었나도 싶고.??)

저 이번에도 잘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왔음을 신고합니다!!

응답하라 1988보며 웃고 울며 누가 보면 실성한거같지만

지난 시절 공감대형성으로.

마음 깊이 위로받고 .희망에 잠시 빠져봅니다

감기가 기승이라죠?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좋은 날 따순 날 행복한 오늘을

만끽하시길 바라요♡♡♡

오늘은 감자엄마네 음식 사진들만 가득하네용

이제 슬슬 갠찮아지면 넘의 사진 도용 안할께요^^

더불어 짱구의 기운을 눌러 이기려 들지않는 마음을

갖기 위해 당분간 도를 닦아보려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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