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힘이 드네요. (넋두리)

곰
곰돌이l췌보
2026.01.20 16:58 | 조회 1.1k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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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이 항암 못한다는 글을 보고 언젠가 있을수 있는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과정을 직접 겪으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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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의사가 회진 시간에 따로 불러서 부정적인 말을 돌려서 말할 때 알아 들었지만 그래도 체력이 생겨서 항암 할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힘들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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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치의는 출장가고 오늘 퇴원하라고 해서 가니 퇴원서에 케모포트는 제거 하고, 계속 자동으로 잡히던 다음 입원 일정은 없고 3주후에 처음으로 외래 잡고 보호자만 외래 시간에 따로 오라고 적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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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말도 들은건 없지만 환자의 상태나 퇴원서에 적힌걸 보니 예상이 되어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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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은 없는데 아직 희망을 가지고 계신거 같은데,

환자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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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주치의가 따로 불러 남은시간이 많지 않을수 있다고 했는데 뭔가 드라이브나 같이 시간을 보내면 좋을거 같은데 환자의 몸이 그것도 쉽지 않네요. 울어서 그런지 생각이 복잡해서 그런지 머리가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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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움직일수 있을 때 어디라도 많이 갈걸이라는 후회가 많이드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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