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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지방병원에서 암진단
아산병원에서 몇번의 검사결과 이곳저곳의 전이확인
연세가 있으셔서 서울까지 검사일정 맞춰 다니시는것도
힘드신데 결과까지 안좋으니
아빠께서는 다들 건강체질이다 하셨는데 이렇게
놀라고 충격적인 일이 생겨서 본인은 물론 가족들 모두 슬픔이 큽니다
전에는 몰랐어요 알긴알았지만 절실히 느끼지 못했죠
그냥 하루를 지루할만큼 반복적인 삶이라도 건강하기만 하다면 그리 크게 걱정할것이 없다는것을
평소에 언젠가는 효도해야지 시간은 많을꺼야 했는데
아프시고 나서 지금 제마음은 무너지고 또 무너집니다
저 자신을 탓하며 건강검진이라도 더 챙겨드릴껄 말한마디 더 다정하게할껄 건강하실때 같이 여행도 많이 갈껄
통증에 힘들어 하시고 진통제를 드시면 어지러운듯 잠을 주무시며 그모습 볼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다들 이렇게 힘든 마음 이신가요?
건강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닳았습니다
치료 잘받으실수 있도록 제가 더 단단히 마음을 먹고 강해지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긍정의힘을 믿고싶습니다
그리고 다들 멘탈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제가 흔들리지않고 강한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