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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희 어머니는 대장암(S결장암) 3기로 수술 후 예방항암 중 전이 확인되어 4기가 되었고
표준 항암 후 암이 더 커져서 유전자 검사에 맞춰 키트루다를 진행하였습니다.
키트루다 맞은 이후로는 암이 지속적으로 작아졌어요.
면역항암제라 그런지 어머니 컨디션도 너무 좋았구요
키트루다 맞은지 9개월?정도 된거같아요~
오늘 CT결과 보러 갔다왔구요
CT보여주시는데 간에 있던 암세포는 진짜 사진으로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사라졌어요.
교수님께서 자기는 안보이는데 판독의가 일부 남아있다고 하니 그런가보다~하는 거고 거의 다 사라진거 같다고 하셨구요
복벽에 있던 것도 엄지 한마디 정도 됐었는데 어제는 아주 희미하게 실 같은게 남아있을 정도로 작아졌고
신장쪽 대동맥에 있던 것도 사진에서 찾기가 너무 힘들정도로 옅어져서 교수님이 한참 뒤적거리시더라구요!
교수님께서 처음으로 "키트루다 맞으시다가 이렇게 계속 암이 작아지면 결국은 암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어요~"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제발 그 날이 오기만을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동행에서 투병중인 환우님들 모두 새해에는 좋은 소식 들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