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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달전부터 우울했는데…
벌써 왜이러죠? 항암후에 검사주기가 점차 늘어나서 이제는 1년에 한번씩 검진받고 있거든요.
정기검진 때문은 아닌거 같고…
기분이 착 가라앉고
아들은 사춘기와서 눈깔 세모나게 뜨고
난 그동안 모하며 살아왔나 자괴감도 들고
그 독한 항암 수술 다 자식보고 견뎠는데
사춘기오니 그 노력과 정성이 싹다
부정당하는 기분이에요 ㅠㅠ
왜이럴까요?
뭔가 쓸모없는 인간된 기분이랄까요?
엄마로서 권위가
사라지고 아이가 제멋대로 행동하니
너무나 우울해요. ㅠㅠ
항암보다 저는 사춘기가 더 힘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