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분서대로 항암 다니시는 분들

호두엄마l갑본
2026.02.05 03:21 | 조회 608

지방 말고 그래도 1시간 내외로 사시는 분들 중에

응급실 어디로 가시나요?

이렇다 얘기는 들었지만

오늘 처음 겪어보니 그냥 말도 안되더라고요.

사람이 많아서 대기시간이 긴게 아니라

의사는 둘이고 응급실 정원이 정해져있어서

누가 나와야 들어간대요.

그래서 한시간 넘게 아무도 진료 못받는 상황..

체온 계속 떨어지고 통증에 눈도 못뜨는데도

30시간 얘기하길래 거짓말인줄 알고 6시간 기다리다

도저히 안되서 다시 요양병원으로 돌아왔어요.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 근처 큰 병원들 응급실 전화해보니 항암환자 안받는다길래

도대체 그럼 요양병원에서 죽으라는 건가 싶어요.

왜 아픈지 모르는데 너무 아파해서

검사를 받아야 되는데

이렇게 진료보고 검사대기 검사하고 처방대기면..

3일은 걸릴 것 같더라고요.

보호자도 같이 죽을 판..

너무 합니다 정말.

Naver
목록으로

댓글

27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