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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잊을수있을까요?
주변분들은 가슴에 묻고 잘 살아야 엄마가 걱정안하신다는데.
집앞 스타벅스만 지나가도 눈물이 핑..
좋아하시는 티비프로만 봐도 눈물이 핑..
발인 이후에 새벽에 자꾸 깨고..
아침에 눈떠서 엄마는 잘잤나? 톡해보려다가도
갑자기 아..엄마는 할아버지곁에 갔지..
하면서 엄마 카톡보니...
엄마가 1월 17일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저한테 톡할 힘도 없이 누워계셨나보더라구요..
아침부터 눈물바람으로 시작했는데..
언제까지 이럴지...눈물이 왜 안마르죠..
저는 이렇게까지 울 수 있는 사람인지 몰랐어요..
너무 슬퍼하면 못떠난다고 주변에 엄마또래분들이
얘기해주시는데 어떻게 안슬퍼할수있죠..
내친구들은 다 엄마가 반찬해주시고 아기도 봐주시고
같이 카페도 가고 마트도 다니고 여행도 다니는데..
나만 없어..엄마가..